요놈의 천방지축 기분은 좋았다가 나빴다가 합니다.
시험이 다 끝나가면서 이제 다시 해야 할 과제, 숙제를 생각해보니
"왜 미리 할 수 있는걸 안했을까?, 프로젝트를 좀더 신경써서 할껄.."
하는 생각이 듭니다. 이런 생각을 하니 기분이 나빠집니다. 나 스스로에게 화도 납니다.
나에게 혼내는것이 친구에게도 화를 냅니다. 잘 하고 있는 친구에게 똑바로 하라고
충고합니다.
집에와서 차분히 마음을 가라 앉히고 생각하니 부끄럽습니다.
다시 기분이 좋아 집니다. 모든것이 다 잘 풀립니다.
역시 긍정의 힘은 대단 합니다.